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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‘브라질의 트럼프’ 대선 유세 도중 피습, 복부 찔려
오는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(PSL)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6일(현지시간) 유세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. 브라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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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법정의 룰라와 박근혜
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 2004년 7월 14일. 브라질 상파울루 외곽에 있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에서 당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(71)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. 가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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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부인, 뇌사 하루 만에 사망
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(오른쪽)과 마리자 여사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(72)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마리자 레치시아 룰라 다시우바(66)가 4일 뇌사상태에 빠진지 하루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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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검찰, ‘좌파 영웅’ 룰라 전 대통령 기소…남미 좌파벨트 붕괴 가속화
탄핵으로 물러난 호세프(69ㆍ왼쪽) 전 대통령과 검찰 기소된 룰라 다시우바(71) 전 대통령. [중앙포토]브라질 중도 좌파 정부를 8년 간 이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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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라질의 탄핵정국 어디로] 핑크 타이드 저물고 블루 타이드 시대로
우파인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이 호세프의 대통령 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인 2018년 말까지 맡는다. / 사진:중앙포토브라질이 정치적인 혼란에 빠졌다. 리우데자네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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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민심 외면한 고집불통 브라질 대통령
채인택논설위원지난달 31일 탄핵당한 지우마 호세프(68)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마지막 변론에서 보여 준 것은 좌파 원칙주의자의 ‘신앙 고백’과 다름없었다. “과거 20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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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기 득세, 불황기 좌초 반복 … 빈부차 심해 포퓰리즘 잠복
탄핵된 지우마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브라질리아의 알보라다 대통령궁에서 외신기자들과의 인터뷰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. [로이터=뉴스1]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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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겨난 좌파 포퓰리즘…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 확정
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국회 상원 탄핵안이 31일(현지시간) 가결됐다. 사진은 지난달 29일 국회 상원의 최종 변론 도중 고심하는 호세프 대통령. [로이터=뉴스1]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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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땐 독재와 싸우던 게릴라…룰라가 후계자로 지목
반정부 게릴라 활동 중 체포돼 군사법정에 선 23세의 호세프. [중앙포토]“나는 독재에 맞서 싸웠다. 내 몸엔 당시 고문의 흔적이 남아 있다.”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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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세프, 민주투사로 환호 속 등장…경제실정에 끝내 퇴장
31일(현지시간) 브라질 전 대통령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(맨 오른쪽)를 포함한 상원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찬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줄 서 있다. [AP=뉴시스]지우마 호세프(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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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캐머런, 하워드의 4연임 이끈 ‘오즈의 마법사’ 기용해 총선 승리
정치는 대표적인 내수(內需)산업이다. 특히 선출직이 그렇다. 조지아 대통령을 지낸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지사를 지내는 사례를 떠올리는 이가 있겠지만 그건 임명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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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세프 내달 직무정지 유력, 대통령 없이 올림픽 치를 판
| 경제 실정에 회계부정 의혹까지NYT “상원서도 가결 가능성 커”피부 하얀 중산층, 탄핵 지지 많아 17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의회에서 하원의원들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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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권당 부패가 최악의 경기침체 만나자 국민 분노 폭발
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묘사한 거대 풍선인형이 지난 21일 상파울루 시내에 서 있다. 룰라 전 대통령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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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룰라 ‘방탄 입각’ 법원이 제동
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(왼쪽)이 17일 연방정부 수석장관 선서식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손을 잡고 있다. 이번 입각이 비리수사를 모면하기 위한 꼼수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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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석장관 룰라 뒤에 숨어, 탄핵 위기 넘기려는 호세프
호세프(左), 룰라(右)브라질 정국이 혼란스럽다.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과 전직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 때문이다. 지우마 호세프(69)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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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 5년 만에 정계 복귀, 브라질 정국은 혼란 거듭
브라질 정국이 혼란스럽다.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과 전직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 때문이다. 지우마 호세프(69)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(71) 전 대통령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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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미 포퓰리즘 좌파정권 무너지자 외국 자본 투자 러시
지난 6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. 뒤편에는 2013년 숨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다. [AP=뉴시스] “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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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브라질 경제위기의 진실
영어에서 가장 값비싼 네 단어가 있다. ‘This time it’s different(이번은 달라)’다.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존 템플턴 경이 1940년대 한 말이다. 당시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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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통치불능’ 조롱받던 브라질, 정치개혁 후 성장궤도 진입
지난 10월 26일(현지시간)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(왼쪽)이 전임자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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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베스, 레닌·김정일처럼 미라로 전시
중남미 지도자들이 8일(현지시간)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모여들었다.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과 룰라 다시우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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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누구 … 시더라
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덥수룩한 수염과 머리카락을 잘랐다. 룰라재단이 16일(현지시간) 배포한 이 사진에는 부인 마리아 레티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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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룰라식 시장경제’ 우말라, 페루 대선 승리
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후보(왼쪽)가 5일(현지시간) 수도 리마 도심 광장에서 부인 나딘 헤레디아와 함께 대선 승리를 선언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육군 중령 출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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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베스식 ‘퍼주기 포퓰리즘’ 지고 룰라식 ‘시장친화 책임정치’ 뜬다
중남미에서 우고 차베스(57)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주도하는 복지 좌파가 세력을 잃고,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(66) 전 브라질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중도좌파가 힘을 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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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‘최고의 자리’ 오른 두 여장부
“내 인생 두 번째 막 올라” 윈프리, 자신의 CATV 첫 방송 오프라 윈프리가 1일 방송을 시작하는 24시간 케이블 채널 ‘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(OWN)’의 ‘마스터 클래스’